무한 서핑질

몇달 사이 아무 의미없는 서핑질이 늘었다.

늘었다고 말하는 것 이상으로 거의 정처없이 돌아다닌다.

그렇게 되면서, 새로운 곳을 찾아다니는 것 보다 즐겨찾기를 훨씬 더 많이 이용한다.

그리고 즐겨 찾기도 줄어들면서 command + L 키로 주소창으로 바로 이동 후 url의 맨 앞자를

쳐서 자동 완성 되는 링크로 바로 이동하는 그런 “폐인”의 단계까지 이르게 되었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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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님의 가장 참기 힘든 소리

결혼한지 4개월 가량 지나면서

아내님이 내시는 소리중 가장 참기 힘든 소리가 있다.

같이 무엇인가를 하고 싶었던게 있는데 실망하거나 잘 안될 경우

‘힝… 힝…’ 소리를 계속 내시는데, 듣고 있기 참 불편하다.

그럴때마다 정말 미안한데 이 여파가 상당히 오래 간다.

어여쁘신 아내님…

다 들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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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for iphone

EA는 최고의 iphone app 개발 공장.

최근 구매한 the sims 3는 정말 감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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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 Interface

Hi from Multitouch Barcelona on Vi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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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비난만 하면 진보는 평생 안된다

조선의 편집자들이 가장 생명으로 여기는 것이 아마도 아젠다가 아닐까 합니다.
그만큼 자기만의 논조로 대중을 호도하는 역할이 가장 중요한 ‘회사’라 보입니다.

이 영향이 아쉽게도 이곳 뿌리 깊은 곳에서도  발견이 됩니다.
심지어, 나는 조선 정말 싫어라고 말을 하는 사람들에게도 그 영향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그 영향의 결과는 늘 조선이 만들어준 주제의 굴레 안에서 동조를 하는 사람과
애석하게도 그 것을 비판하는 사람 모두에게서 발견이 된다는 것입니다.

무지한 주변 사람들을 탓할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을 한번 돌아 봅시다.
조선은 늘 어떻게든 답을 내렸습니다. 아니, 국민에게 지시를 하였습니다.
여기에서 생각의 굴레는 형성되고 잘난 분이든 못난 놈이든 그 굴레 안에서
티격 태격 싸움을 벌리는게 현실입니다.

그 조선의 굴레를 벗어나서 창조적인 이슈를 만들어 내는 것이 어찌나 힘든 것인지
진보 신문을 자처하는 신문사를 보면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든 신문사들은 조선 만큼
야마를 리드 하지 못합니다.  되려 고고한 척 조선의 언어를 비판하지만, 언어 비판만 할 뿐
조선 이상을 나아가지 못합니다.

아. 그 아젠다를 가장 인상적으로 깰 수 있었던 언론사가 오마이 뉴스였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노무현 전 대통령 당선 이전 일 뿐이었지만 말입니다.

대한민국의 대통령 선거 기간에는 딱 세가지만 존재하는 것 처럼 보입니다.

1. 소속 정당
2. 후보의 이미지
3. 슬로건의 선동

대한 민국은 정책으로 대통령이 된 역사가 없는 나라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도 실상
민초 지지자들이 만들어준 이미지와 그 이전에 당당하고 불의에 맞서는 인간 노무현의
실제 이미지였지, 정책을 꼼꼼히 살펴본 사람은 없었습니다.

더불어 애석하게도 이 나라는 선동 정치가 정말 기가막히게 잘 먹혀 들어갑니다.
하나 가려운 부분 틱 하고 건드려주면 바로 넘어오는 나라가 대한민국 국민의 나라이며
이명박과 그 수하들은 바로 그점을 제대로 캐치 해낸 수완이 있는 놈들입니다.
가려운 부분은 고고한 자유 평등 평화 뭐 그런건 아니고 단 하나
“잘 살아보세”였습니다.
참으로 21세기를 사는 대한민국 국민다운 염원입니다.

그 족벌 신문들은 노무현 전 대통령 임기 내내 대한민국 민생 경제를 위기로 몰아 넣고
있다고 아젠다를 휘둘러 댔으며, 실제로 국민들은 그걸 믿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임기 내내
틀을 만들고 이명박에게 (혹은 한나라당에_슬로건을 쥐어주는 5년짜리 대통령 사전 유세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이렇게 선동에 제일 능한 능구렁이 같은 조선을 비난만 하면 조선이 갑자기 사라진답니까?

저놈들이 그렇게 능구렁이 같다면 조선의 반대 급부에 있는 나머지 언론사들은 그에 대응하는
야마를 잘 짜내야지요. 여전히 조선을 기사 마다 마다 빨간 펜 들고 비난하고, 혹은 그넘들이
흘린 떡밥을 마구 줏어먹고 같은 똥을 싸는 최악의 상황에 함께 빠져드는 행위를 똑같이 한다면
진보 언론은 더이상 답이 없습니다.

그냥 쉬운 결론으로,
한국 언론 모두 저질입니다.

더불어, 한나라당에 휘둘리지 않는다고 해 놓고선 우왕 좌왕 전쟁이 아닌 전투에만
집중하는 진보를 추구하는 정당 또한 같은 처지 입니다.

비난은 하는데 큰 그림을 못준다.
혹은 좀 켕기긴 하지만 그렇다고 선동도 못한다.
어딘가 아마츄어 같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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